안녕하세요 따세입니다 ^^~
제가 진짜 자주 가는 저희 동네 찐 맛집 초읍 다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.
어제 오랜만에 갔다가 새로운 건물로 이전을 해서 더 좋아진 가게를 보고 꼭 블로그에 남겨놓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.
원래 가게는 약간 주막 느낌? 개인 룸이 다 있었고 아늑하고 좋았는데 이번 6월 3일부터 새로 건물을 하나 지어 완전 현대식 "다금"이 탄생했습니다. 저희 동네에 이런 가게가? 할 정도로 진짜 가게가 세련되고 엄청 좋아졌더라고요. 저는 무슨 결혼식 뒤풀이? 피로연 장소에 온 줄 알았습니다.ㅜ
코로나 때문에 이 어려운 경기에 새로운 건물을 지어 오픈한다니?!!! 사장님 정말 멋있어요!!
가게는 전보다 당연히 더 커졌고 1층은 오픈형 좌식 자리가 있고 위층은 룸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.
어제 가보니 예약자 명단이 쫙,,, 적혀 있더라고요.
아마 예약을 해야 룸에서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.
아니면 새로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 건지? 는 잘 모르겠습니다..ㅎ
전화 문의 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.
저는 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1층 좌식 자리를 안내받아 앉게 되었습니다.
좌식 자리도 가게가 워낙 커서 탁 트이고 너무 좋더라고요...
그리고 새로 바뀐 다금은 패드로 주문을 하는 형식이 도입되었는데요.
사용하실 수 있는 분은 본인이 주문하면 되지만 사용이 어려우신 분은 직원분께 도움을 요청하면 바~로 달려오십니다.
처음 안내하실 때부터 너무 친절하게 사용이 어려우시면 불러달라고 하시더라고요ㅎ
다금에서 제가 추천드릴 메뉴는 바로!!!
닭볶음탕 + 치즈 사리 추가입니다.
진짜,,, 제가 진짜 옛날부터 자주 가서 먹었던 메뉴인데요,, 진짜 진짜 짜짜 맛있습니다. 단호박 오리찜, 백숙, 파전 등 여러 가지 메뉴가 있지만 저는 하나에 꽂히면 한 우물만 파는 스타일이기에 닭볶음탕만 시켜 먹어서 다른 메뉴의 맛은 잘 모르겠지만 닭볶음탕은 찐입니다.. 진짜 강추... 새로운 건물에서 먹으니 더 깔끔해지고 정성 들여서 온 느낌?
기분 탓인가?
닭볶음탕도 닭볶음탕이지만 밑반찬도 정말 맛있습니다.
밑반찬 중에서도 고추장아찌, 콩나물..... good..👍🏻👍🏻👍🏻👍🏻👍🏻
불판에 끓여져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다 먹을 때까지 음식이 따뜻합니다. 음식이 식을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ㅎ
동영상과 사진만 봐도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? 진짜 제 동네 찐 맛집입니다. 꼭 가보세요~~~
*다금은 언제 먹어야할까요?
1. 어린이대공원을 따라 백양산 등산하고 간단히 파전에 막걸리가 먹고 싶다?
2. 등산하고 거하게 백숙으로 몸보신 하고 싶다?
3. 다양한 메뉴로 산악회, 계모임, 등 단체 모임을 하고 싶다?
4. 그냥 맛있는 게 먹고 싶다..
제가 다른 메뉴를 다 안 먹어봤지만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고ㅎ 아마 다 맛있을 겁니다. 저희 부모님도 굉장히 좋아하는 가게이며 후기가 좋습니다.
★★★★★
아 그리고 한 가지 중요한 거!!
다금 앞 베이커리가 보이시나요? 초읍 다금에서 음식을 즐기신 후 다금 영수증을 들고 바로 앞 카페 “아시오”를 가시면 10%? 몇 프로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. 참고하세요~~
위치는 어린이대공원에서 나와 조금만 걸으면 바로 도착 가능합니다.
http://naver.me/GmFV8X7v
다금 : 네이버
방문자리뷰 510 · 블로그리뷰 64
m.place.naver.com
더운 여름 몸보신 위해 초읍 다금을 한 번 방문해보세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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